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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으로 적합한 태백산 눈꽃산행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태백산 유일사 코스를 통해 아름다운 상고대를 즐기러 가시죠.
태백산은
태백산은 백두대간의 중앙부에 솟아 있는 민족의 영산이며, 한강과 낙동강, 삼척의 오십천이 발원하는 한반도 이남의 젖줄이 되는 뿌리산입니다.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1,560m)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사이의 부쇠봉(1,546m)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고봉은 함백산(1,572m)이다.
국내의 대표적 주목 군락지로 유명하며, 봄이면 산철쭉, 진달래의 군락지가 등산객을 맞이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차고 깨끗한 계곡물이 한여름 더위를 잊기에 충분하며 가을은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수놓으며 겨울은 흰 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을 보여 주는 곳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아름다우며, 맑은 날 멀리 동해 바다를 볼 수 있는 것도 태백산이 가지고 있는 자랑거리입니다. 최고 높은 곳에서 솟는 샘물로 유명한, 망정사 입구에 있는 용정도 있습니다.
태백산 유일사 코스
신라시대부터 내려오는 제천의식의 성지 천제단 탐방코스
# 유일사 ~ 천제단 ~ 반재 ~ 당골광장을 거치는 탐방코스 (편도 7.5㎞, 4시간~4시간 30분 소요)
# 주목군락지와 장군봉, 천제단을 지나는 태백산국립공원의 대표적 탐방코스
자동차를 유일사 주차장에 두셨다면, 천재단에서 다시 유일사로 돌아오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태백산의 경우, 입산시간지정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산행목적지, 거리와 산행시간등을 고려하여 탐방로별로 입산, 통제시간을 지정,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 동절기(11~3월) | 하절기(4~10월) | |
| 유일사탐방지원센터터 | 입산 시간 ~ 통제 시간 | |
| 04:00 ~ 15:00 | 03:00 ~ 16:00 | |
겨울철에는 15:00 이후에는 입산이 되지 않기 때문에 스케줄을 잘 고려해야 합니다.
폭설등의 이유로 부분통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통제정보를 확인하면서 스케줄을 잡아야 합니다.
태백산 등산코스가 담긴 안내책자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3시간 ~ 3시간 30분 정도 거리입니다.
태백산만 방문하실 거면, 평일날 버스 타는 것도 괜찮습니다.
서울에서 거리
3시간 ~ 3시간 30분
배우 이시영 님도 예전에 태백산을 다녀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