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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사 및 도착에 성공한 국가는 미국, 소련(현재 러시아), 중국, 최근 인도까지 포함해서 4개국에 불과합니다.

이들 국가는 달 탐사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으며, 성공의 정도는 다양했습니다.

달 궤도 진입에 성공한 국가는 이 4개 국가 외에도 1개 국가가 더 있습니다. 

 

 

 

달에 도착한 국가들



미국

미국은 1960년대와 1970년대 아폴로 계획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길고 역사적인 달 탐사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폴로 계획

아폴로 계획은 NASA에 의한 일련의 유인탐사 미션이었으며, 아폴로 11호가 가장 유명했습니다.

1969년 7월 20일,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과 버즈 올드린(Buzz Aldrin)이 탑승한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선이 달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했습니다.

닐 암스트롱은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사람이 되었고, 버즈 올드린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총 6개의 아폴로가 달에 착륙했고, 마지막 하나는 1972년 아폴로 17호였습니다.

 


달 연구

이 아폴로 미션들은 귀중한 자료와 암석 샘플을 수집하고 실험을 수행했습니다.

주요 목적은 달의 지질, 역사 그리고 미래의 달 탐사의 가능성을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최근의 임무

오랜 공백 끝에, 미국은 달 탐사 노력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2010년대에 시작된 나사의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은 사람이 다시 달을 밟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the first woman and the next man"(최초로 달을 밟는 여성과 또 다른 남성)을 달에 착륙시키고 지속 가능한 달의 존재를 확립할 계획입니다.



상업적 프로젝트

미국은 또한 달 탐사에 상업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 엑스(SpaceX)와 블루 오리진(Blue Origin)과 같은 회사들은 자원 활용과 과학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목적으로 달에 임무를 보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달에 발을 딛고있는 우주인

 

소비에트 연방 / 러시아

 

소련은 1957년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최초로 발사한 국가였고, 달 탐사 임무로 우주 활동을 계속했습니다.

소련이 무너진 후 러시아 우주국 로스코스모스는 달 탐사를 계속했습니다.



루나 프로그램

소비에트 루나 프로그램(Luna program)은 1959년 달에 도달한 최초의 탐사선 루나 1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수년에 걸쳐 달에 충격을 준 최초의 우주선인 루나 2와 달 뒷면의 첫 이미지를 제공한 루나 3을 포함하여 여러 루나 미션이 시작되었습니다.

 


달 샘플 귀환

소련은 1970년대에 달 토양 샘플을 지구로 귀환시킨 루나 16, 루나 20, 루나 24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현재 러시아 임무

21세기에 러시아는 달의 남극을 탐사하고 연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달 탐사를 계속하기 위해 루나-글로브, 루나-자원, 루나-25와 같은 달 탐사를 시작했습니다.




중국


중국은 최근 몇 년간 달 탐사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중국 국가우주국(CNSA)은 달 탐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창어 프로그램 (Chang'e Program)

창어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중국의 달 탐사 프로그램은 2007년 궤도선 미션인 창어 1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창어 3호는 2013년 탐사선 유투(옥토끼)로 달에 연착륙한 첫 번째 미션이었습니다.



샘플 리턴

2020년에 발사된 창어 5호는 1970년대 이후 처음으로 달 샘플 리턴 미션을 수행하며 달 토양 샘플을 성공적으로 지구로 가져왔습니다.

 


국제 협력

중국은 미래의 달 탐사를 위한 국제 협력에 관심을 표명했고, 과학 실험과 인간 거주 가능성을 위한 연구소를 달에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도

 

찬드라얀 계획에 따라 2023년 8월, 찬드라얀 3호의 착륙선·탐사차 등이 달의 남극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했습니다.

달까지 날아가는 추진 모듈과 착륙선 ‘비크람’과 탐사를 위한 차량(로버) ‘프라그얀’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인도 우주연구기구(ISRO - The Indian Space Research Organisation)가 밝혔던 탐사선의 착륙 지점은 달의 남극 부근인 남위 69도였습니다. 

 

 

 

 

달 착륙한 아폴로11와 닐 암스트롱

 

 

 

달 궤도 진입에 성공한 국가들

 



미국

미국은 달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첫 번째 국가였습니다.

이 성과는 1968년 12월 24일 아폴로 8호와 함께 나사의 아폴로 계획의 일부였으며, 달 궤도를 도는 첫 번째 인간 미션이 되었습니다. 

 


소비에트 연방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의 루나 프로그램은 달의 궤도를 돌도록 여러 대의 로봇 우주선을 보냈습니다. 1959년 1월 2일에 발사된 루나 1은 달 궤도에 도달한 최초의 탐사선이었습니다. 

 


중국

중국의 우주국인 중국 국가우주국(CNSA)은 적극적으로 달을 탐사하고 있습니다.

2007년 창어 1호를 시작으로 한 일련의 임무에는 달 궤도선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창어 2호, 창어 3호, 창어 4호, 창어 5호 모두 임무의 일환으로 달 궤도를 달성했습니다. 

 



인도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는 2008년 찬드라얀 1호를 발사했습니다.

찬드라얀 1호는 인도 최초의 달 탐사로 성공적으로 달 궤도에 진입한 후 기술적인 문제로 실종되었다고 선언되기 전까지 다양한 실험과 조사를 수행했습니다.

 


일본

일본의 우주국 JAXA는 2007년에 달에 카구야- Kaguya(셀렌 - Selene) 우주선을 보냈습니다.

카구야는 상세한 달 지도 제작을 실시했고 의도적으로 달 표면에 충돌하기 전까지 거의 2년 동안 달의 궤도를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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